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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근, 발목 4주 진단..교체 불가피
게시물ID : basketball_538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좋은연인
추천 : 0
조회수 : 728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5/07/20 20:13:29
오세근(28, 200cm)이 발목부상으로 대표팀 훈련에서 제외될 것으로 보인다.

남자농구대표팀은 20일 진천선수촌에 소집돼 훈련에 돌입했다. 대표팀은 9월 23일 중국 후난에서 열리는 FIBA아시아남자농구선수권에 참가한다.

이날 소집된 대표팀은 몸상태가 완전치 않은 선수들이 많았다. 오세근과 양희종은 발목 부상으로 인해 개인적으로 재활훈련을 한 뒤 팀에 합류하기로 했다. 윤호영도 코트 한 편에서 재활훈련을 했다. 대학선수 4명은 MBC배 대학농구대회 참가로 빠졌고, 실질적인 훈련은 9명이서 진행됐다.

이중 오세근의 부상 정도가 꾀나 심각하다. 오세근은 팀 훈련 도중 발목이 크게 접질리는 부상을 당했다. 그로 인해 태백 전지훈련도 참여하지 못 했다.

대표팀 김동광 감독은 "세근이는 4주 진단이 나왔다. 인대가 손상됐는데, 아무래도 다른 선수로 교체해야 할 것 같다"고 밝혔다.

16명의 강화훈련명단을 추린 대표팀은 8월 29일 열리는 윌리엄존스컵 전까지 최종 12명을 확정할 예정이다. 존스컵에는 12명으로 나갈 계획이다. 때문에 4주 진단을 받은 오세근은 정상적인 경쟁이 힘들 것으로 보인다.

김동광 감독은 "예비명단에 든 선수 중에서 대체 선수를 생각해봐야 할 것 같다"고 말했다.

오세근은 지난 해 인천아시안게임 당시 금메달 획득의 주역이었다. 특히 강한 힘을 바탕으로 골밑 수비와 리바운드에서 큰 힘이 됐다. 오세근이 전력에서 이탈한다면 대표팀에 적잖은 타격을 줄 수 있다.
출처 http://sports.media.daum.net/sports/basketvolley/newsview?newsId=201507201728104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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