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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지내
게시물ID : animal_46179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달곰이
추천 : 11
조회수 : 673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13/05/21 21:25:30

 

 

우리 찌봉이 데려온지 얼마 안됐을때에요

마트에서 다른애한테 괴롭힘 당하며 물려서 상처가 많은 아이였는데

상처는 금새 아물었어요

원래 겁이 많은 아이였는지 순딩이도 이런 순딩이가 없을정도 ㅎㅎ

얼굴이 순딩순딩하죠? ㅋ

 

 

조금 더 컸을때에요 잠도 많구 조금 게으르고? ㅎ 다른 골든햄스터보다 정말 순한 아이

 

 

 

???????

집이 좁아졌어요 ㅎㅎㅎ

수컷이라 .. ㅎㅎ

 

 

정말 표정이 밝은 아이죠?

실제로 사람이였으면 긍정적인 사고를 가진 아이였을듯

 

 

 

멍한 찌봉이

손을 어디에 올리고 있네여 ㅋㅋ

남자의 중요 부위에요.......

 

 

순간포착해서 찍은 낼름 사진 ㅎㅎ

아마 청소년때인듯

 

 

발냄새 나나? ㅋ

 

이제 그만 찍게나~

 

이때는 좀 살 많이 쪘을때 ㅎㅎㅎ

 

이때가 절정이였어요 꽃남~

통통한 핑크손 동글동글 얼굴 후덕한 덩치~~

 

멍멍 해봐~

 

 

물속에 있는거같은 착시현상을 ㅎ 찌봉이 입김때문에 그래요

 

찌봉아 잘지내?

우리 헤어진지 한달 안됐네

많이 보고 싶다

마지막 떨리는 니손을 잡아줘서

그나마 마음이 덜 아프다

마트에선 널 데려가서 잘못되도 책임질수 없다고

다시 농장에 돌려보낼꺼라는 말에

고민도 없이 이쁜 널 데려왔는데

겨우 1년을 곁에 있어주고 가니

잘 지내 우리 순둥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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