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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원 득점’ 여자대표팀, 존스컵 일본에 완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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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좋은연인
추천 : 0
조회수 : 470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5/07/27 19:08:57

존스컵에 참가한 여자농구대표팀이 일본을 완파하고 첫 승을 장식했다.

대표팀은 27일 대만에서 열린 제 37회 윌리엄존스컵 일본과의 첫 경기에서 82-60으로 승리했다.

한국은 시종일관 일본을 압도하며 여유 있게 승리를 따냈다. 정예로 구성된 한국과 달리 일본은 실업 1년차 및 대학생 등 젊은 선수들이 주축이 된 2진 대표팀으로 알려져 있다. 때문에 전력차는 분명했다.

한국은 이날 3점슛 9개를 성공시키는 등 좋은 슛감을 보였다. 또 자유투를 21개나 얻어내 19개를 성공시키는 등 효율적으로 득점을 만들어냈다.

한국은 배혜윤이 팀 최다인 14점에 3리바운드 3어시스트를 기록했다. 배혜윤은 자유투 6개를 얻어내 모두 성공시켰다. 또 박혜진이 3점슛 2개 포함 12점 8리바운드 2스틸, 김정은이 마찬가지로 3점슛 2개 포함 12점 5리바운드, 김단비가 11점 3리바운드 5어시스트 3스틸, 임영희가 10점 3리바운드로 5명이 두 자리 수 득점을 기록했다.

신예 김규희도 3점슛 2개를 터뜨렸다. 한국은 11명 전원이 모두 출전해 득점을 기록하는 고른 활약을 펼쳤다.

한국은 1쿼터 이경은, 박혜진, 김단비, 배혜윤, 곽주영이 선발로 출전했다. 초반 배혜윤의 활약이 좋았다. 김단비, 이경은의 패스를 받아 곧잘 득점으로 연결시킨 배혜윤은 1쿼터 10점을 기록하며 공격을 이끌었다. 김정은도 5점을 성공시키며 활약했다.

1쿼터를 24-21로 앞선 한국은 2쿼터 박차를 가했다. 2쿼터엔 김정은이 펄펄 날았다. 3점슛2개를 터뜨리며 공격을 이끌었고, 한국은 전반을 47-29로 마쳤다.

한국의 기세는 3쿼터에도 수그러들지 않았다. 김규희, 박혜진의 3점슛이 차례로 터지며 앞서갔고, 파울로 얻은 자유투도 모두 성공시켰다. 한국은 점수차를 20여점차로 벌렸다.

점수차가 벌어지자 한국은 전 선수를 고르게 기용하며 여유 있게 경기를 풀어갔다. 4쿼터에도 일본의 추격을 멀찌감치 떨어트린 한국은 어려움 없이 승리를 결정지었다.

대표팀은 우리 시간으로 28일 오후 6시 미국과 2번째 경기를 갖는다

출처 http://sports.news.naver.com/sports/index.nhn?category=basketball&ctg=news&mod=read&office_id=065&article_id=000011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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