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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삼공사 로빈슨, 십자인대 파열…교체 불가피
게시물ID : basketball_5421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좋은연인
추천 : 0
조회수 : 488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5/08/13 19:14:24

안양 KGC인삼공사가 예기치 않은 부상에 2015-2016시즌 계획에 차질이 생겼다. 프랭크 로빈슨(31, 188cm)이 부상으로 퇴출될 위기에 놓였다.

로빈슨은 지난 12일 안양실내체육관에서 열린 대만대표팀과의 연습경기에서 왼 무릎부상을 입었다. 상대와 충돌이 있었던 상황은 아니다. 로빈슨은 홀로 스텝을 밟는 과정에서 무릎에 충격을 입은 것으로 전해졌다.

13일 오전 KGC인삼공사 지정병원에서 정밀진단을 받은 로빈슨의 상태는 예상보다 심각하다. 로빈슨은 왼 무릎 십자인대가 파열돼 최소 두 달 이상 재활이 필요하다는 소견을 받았다.

KGC인삼공사 관계자는 “오후에 KBL 주치의에게 다시 진단을 받을 예정인데, 결과가 크게 다르진 않을 것 같다. 교체가 불가피한 부상이라 대체선수를 찾아봐야 한다”라고 로빈슨의 몸 상태에 대해 전했다.

2015 KBL 외국선수 드래프트에서 2라운드 7순위로 선발된 로빈슨은 캘리포니아 주립대 풀러턴 캠퍼스 출신 가드다. 운동능력을 바탕으로 한 돌파와 점프슛 능력을 지녀 2006년에는 빅 웨스트 베스트 식스맨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하지만 불의의 부상을 입어 능력을 채 보여주기도 전에 한국을 떠날 위기에 놓였다.

한편, 같은 날 상대와 충돌하며 허벅지부상을 입은 강병현은 최악의 상황을 면했다. 단순 타박상으로 약 3주 휴식을 취하면 컨디션을 회복할 수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출처 http://sports.news.naver.com/sports/index.nhn?category=basketball&ctg=news&mod=read&office_id=065&article_id=0000111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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