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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drama_5425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댓글문학가
추천 : 11
조회수 : 1788회
댓글수 : 13개
등록시간 : 2017/06/23 11:00:14
한여진 : 사랑해요
황시목 : 제게 사라진 사랑이란 감정을 느끼게 해줘서 고마워요.
둘은 키스하고 카메라가 그 둘을 돌면서 찍고 있다.
검사장이 된 황시목 그리고 그의 파트너로 먼저 파티에 간 한여진
한여진은 파티에서 적응못하고 나오는데
황시목 : 저 남자가 내사람이다! 저 남자가 내 애인이다 왜 말을 못해!
한여진 침대위를 빈둥대며 굴러다니다 문자오는 소리
'문자왔숑'
공원의 한 벤치에 앉아 책을 읽고 있는 황시목
횡단보도를 깡총 뛰어다니며 웃고 있는 한여진
황시목의 독백 : 모든 날이 좋았다...
잠적한 후 눈 밑에 점 찍고 나타난 영은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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