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TCS 국제학교 앞 자영업자·입원환자들 찾아가
"치외법권지대도 아니고, 분통 터져"..경찰과 실랑이
(광주=뉴스1) 허단비 기자 = "정말 분노가 치밀어 오릅니다."
27일 오전 광주 광산구 TCS국제학교 앞. 한 시민이 뚜벅뚜벅 걸어오더니 TCS국제학교 외벽에 달걀을 있는 힘껏 내던졌다.
'퍽'하는 소리와 함께 '주 예수를 믿으라. 그리하면 너와 네 집이 구원을 받으리라'는 성경 구절이 적힌 건물 외벽 조형물이 달걀 파편으로 범벅이 됐다.
출처 | https://news.v.daum.net/v/2021012714425821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