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디선가 추천글을 읽고 사서 읽은책이예요 ^^
양아버지와 딸의 폐륜적인 관계에 관한 이야기인데 (여기에 또다른 비밀이 숨겨져 있지만)
저는 정말 재미있게 읽었어요,
저는 남자친구한테도 제가 읽은책 읽으라며 반강요 하는데,, 이거는 못하겠;;ㅋㅋㅋㅋ
그렇지만 야한내용 보다도 완성되지 않는 가족관계에서 각자가 느끼는 외로움같은걸 세밀하게 표현해준거 같아요, 그냥 술술 읽혀요 !
다음날 늦게 일어나도 되는 저녁 맥주한잔 하고 침대에 쏙! 들어가서 밤이 새도록 쉽게 읽을수 있는 책인것 같아요,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