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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게시물ID : gomin_713654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핑쿠토끼냥
추천 : 0
조회수 : 428회
댓글수 : 8개
등록시간 : 2013/05/29 17:28:47
남친이 전 여친이랑 헤어진지 얼마 되지 않았다는거... 알면서 시작했어요.
제가 많이 좋아했거든요.. (지금도 많이 좋아하고)
이 문제로 신경 많이 쓰이고, 힘들고, 상처받을 수도 있겠다.. 예상은 충분히 했어요
그치만... 힘든건 힘든거네요ㅋ

남친이 자주 가는 커뮤니티에.. 글을 올렸네요..
물론 제가 봤다는건 모르겠죠.
즉, 남친의 판도라의 상자인거죠. (얼마전에 여친이 일기장 봤다는 분 계셨죠? 비슷하지 않을까..)

헤어진지 석달이 지났다. 석달 후 연락한다고 했는데, 아직 없다.
새 여친이 생겼지만 아직도 가끔 생각이 난다는 내용의 글이네요..

많은 생각이 들어요..
그 글을 안봤다면... 한 없이 잘해 주는 좋은 남친이거든요...
다른 생각 안하고, 남친이 주는 사랑 받고, 저도 충분한 사랑을 주면서 만났을텐데.. 
왜 봐버렸나.. 싶기도 하고

계속 전여친을 생각하다가 떠나면 어쩌나.. 두렵기도 하고..

어떻게 해야 할까요?

지금 마음으로는...
정말 정말 잘해주고 싶어요.
떠나고 싶은 마음 안들게..
혹시나 떠나더라도, 다시 내 생각 나게...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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