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탈영 준비중이구요,,,
만나는 여성분이,,, 자꾸,,, 자기는 듬직한 남자 좋아한다고,,, 내성적인거 싫데요,,
내가 마음에 안들어서 이런소리 하는게 아니라,, 마음에 드니까 이런소리 한다는데,,
20대 중반 까지 살면서 이런이야기 처음 들어봐서,, 살짝 맨붕 왔습니다.
사람마다 다르겟지만 전 여자친구 분들 한테도,,, 들어 본적 없습니다.
사회생활도 2년 정도 했고,, 사회에서 일할때 머 쭛볏쭛볏 거리는거 없이
나서는거 좋아해서 남들보다 용기내서 잘하고 많이 하면 많이 햇지, 내성 적이라서 힘들었거나 그랫던적은 없엇던거 같아요.
계장님 과장님, 사장님 비위 잘 맞춰주고 나름 노하우 있게 사회생활 잘 해왓구요.
이 여성분이 저보다 좀 어려서,,, 만날때나 카톡할때나 대게 맞춰줄려고 신경 많이 썻는데,, 그게 아니었나 봅니다.
항상 많이 챙겨 줄려고 하고,,, 이야기 들어주고,,, 노력하는데,,,
정말 어렵네요.
제가 아는 듬직한 남자가 잘못 된건가요?
의지 하고싶고 자기 한테 잘해주고 자기만 봐주는 이런 남자 아닌가요?
듬직한 남자가 도대체 뭡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