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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빠졌지만 레몬향 설탕물이라도... x누리 골수였던 친구놈이...
게시물ID : soda_5473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공노비★
추천 : 16
조회수 : 3797회
댓글수 : 16개
등록시간 : 2017/05/11 13:44:17
달님 당선과, 국경 상승으로 기쁘고,
집사람의 임신 소식에 태명을 '이니'로 하자고 했다가 반려된 충격으로 음슴체.. ㅠ
몇 년 전까지 가짜 보수의 전형적 발언을 쏟아내던 친구놈이 하나 있음.
김대중, 노무현 정권이 북한에 퍼줬다.
간첩도 제대로 안 잡고 활동하게 놔둔다.
사대강은 길게 지켜봐야 안다. 성공한 사업일 수도 있다.
대기업에 혜택을 많이 줘야 콩고물이 내려온다.
이런 말들을 쏟아내기에,
조목조목 반박을 해 줘도
귓구녕에 보를 설치했는지, 절대 듣지 않던 놈이었는데
근데, 변기성애자의 탄핵에서 조금 느낀 바가 있던 모양임.
거기다가 나와 친구들이 끊임없이 영업을 한 결과
이번에 드디어 달님에게 투표를 함 ㅋㅋ
옛날이었으면 홍감탱이 찍었을 놈임.
그래서 요즘 옛날 얘기 꺼내면
뻘쭘x민망함이 느껴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출처 |
30년 넘게 지내고 있는 평생 친구 그룹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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