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TCS국제학교·충남 서천교회·경북 상주 BTJ열방센터 등
산발적 집단감염 속 빠지지 않는 교회에 시민들 분노감 상승
[아시아경제 유병돈 기자] "또 교회야?" "교회부터 집합금지 내려라"
교회를 중심으로 한 코로나19 확진자 발생이 줄어들 기미를 보이지 않으면서 기독교에 대한 시민들의 부정적 인식이 팽배해지고 있다.
교회를 비롯한 종교시설과 최대한 거리를 두려고 하거나 적절한 집합금지 조치를 내리지 않는 방역 당국에 대한 비판도 잇따르는 등 이른바 ‘교회 포비아’도 확산되고 있다. 일각에서는 특정 종교를 향한 단순한 혐오로 이어져서는 안 된다는 지적도 나온다.
출처 | https://news.v.daum.net/v/2021020609000578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