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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밀의숲) 영은수의 꽃다운 청춘테마
게시물ID : drama_54852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무심한듯쉬크★
추천 : 11
조회수 : 1361회
댓글수 : 3개
등록시간 : 2017/08/03 08:56:31
영검사의 꽃다운 청춘이여.. 안녕.

좋아 하는 감정도 
표현 제대로 못하고 
허황하게 가버린 그녀에게
시목이가 욕실에서 손을 씻고 흘린 물방울 몇개가
그의 눈물을 표현한 거라고 하네요.

다른 건 몰라도..
좋아하는 마음을 몰라 주는 
눈치없는 나무토막 선배한테 뾰로통한 
선수같지 못한 뾰족한 그녀가
지난 청춘 어딘 가에 서 있는 나 같아서..

그래서, 올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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