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까전에 11시쯤이었나 강남역에서 용인오는 버스를탓는데..
이상형에 120% 가까운 여성분이 앉아계셨어요
원래 수줍고 소심해서 여자분이 앉아계시면 그 옆엔 피하는데
저도 모르게 이끌리듯이 앉았내여....
곰인형이랑 돌고래인형 안고계셨는데 혹시 오유하시나요???????????
말걸까말까 고민하다 이어폰끼고계셔서 빼길 기다렸는데
그대로 내리셨어여 ㅠㅠㅠㅠ 같은 정류장에서 내렸으면 좋았을텐데......
버스에서 내린지 한참지났는데 아직도 머릿속을 맴돌아요 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