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끔 채널 돌리다 시간맞으면 보는데....
완전 개막장이네여 ㅎㅎ
띄엄띄엄 보는데도 스토리에 아무 문제가 없어요.
이건 개콘도 아니고 ㅋㅋㅋㅋ
보다보니 궁금해지는게 대체 왜저러는걸까요??
작가도 분명 이게 말도 안되는 개그라는거 쓰면서도 알텐데...
연장이 되어서 어찌저찌 그냥 늘리느라 저리 쓰는 걸까요??
뭐랄까 저런거 보면 나도 누가 돈만 주면 저정도는 쓸 수 있겠다란 생각까지 듭니다.
정말 그냥 의식의 흐름대로 쓰는 것 같은 느낌이 들어요.
임성한 작가와 견줄만 하네요. ㅋㅋㅋ
이거 작가가 아내의 유혹 작가분이라고 들었는데
그 아내의 유혹의 클래스가 있는 막장이 그립네요.
진짜 그건 막장이었어도 스토리 진행되는 그 스피드와 사이다와
배우들 연기로 진짜 재밌게 봤는데
이건 매번 질질끌고 저기 나오는 사람들 다 바본가 싶고 ㅋㅋㅋㅋ
그래도 인기가 있으니 이렇게 오래하는거겠죠??
저도 이거 대체 언제 끝나나....언제 되야 저거 다 밝혀지나...
궁금해지네여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