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들이 차태훈이 범인이라고 추측하길래 말이 안되는 이야기라 생각했는데 32회 마지막에서 신호방이 
(성해성 친구 중 한 명이자 형사) 박동석(변호사. 학창시절 양경철 패거리 중 한 명)이 의심스럽다면서 
이 놈 잡았다드립 친거보니 태훈이가 어제 방송에서 자신이 진범이라고 말한 것은 본인의 착각일거 같네요. 

대사만 봐도 차태훈은 양경철 세게 밀치고 미술실에서 나왔고 시간 지나 다시 미술실 가니 양경철 
죽어있었다고 했음.

호방과 태훈의 대사만 봐도 석고상으로 양경철 쳐서 죽인 진범은 박동석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