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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게에 추천하는 만화들
게시물ID : science_20288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지방공대생
추천 : 0
조회수 : 374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3/06/06 23:41:09

시험기간 이네요. 더워서 공부가 안됨...



과학도의 입장에서 한번쯤은 봤으면 하는 만화 작품들 소개시켜 드립니다.



1. 공각기동대


미래세계를 배경으로 인간의 영혼(고스트)를 데이터화 시켜 전뇌를 만든 시기입니다.


아직 국가라는 정체성이 사라지지는 않았지만, 전뇌화가 완성되어 자아의 경계가 흐릿한 세상


전뇌화로 인한 사회 문제 대두와 개인의 자아에 관한 문제가 주가 됩니다.



내용은 촘 가볍지만, 작가의 속내를 읽기에 많이 불친절한 작품입니다.




2. 총몽


아바타를 만든 제임스 카메론은 타이타닉을 만들기 위해 CG기술 육성을 위해 반쯤 재미삼아 터미네이터2를 만들었고, 만화 총몽의 판권을 사 들인 후 이를 충족할 CG기술 육성을 위해 아바타를 만들었습니다(아바타를 3편까지 만들거라는게 함정ㅜ).


공각기동대 1년 이후 발매 시작된 작품으로 내용이 총몽:라스트 오더 로 이어지고 있는 작품입니다.


라스트 오더부터 보시기 시작하길 권합니다. 다 읽으면 앞부분은 알아서 찾아 읽게 됨


공각기동대와 비교해 전투가 총과 기계가 아닌 주먹과 발차기로 투닥투닥하며 현실성은 훠얼씬 떨어집니다만, 단분자 와이어라든지  엄청난 속도를 갖는 유체로 만든 장벽이라던지 하는 나름 참신한 과학적 설정이 들어있습니다.


디스티 노바라는 박사가 나오는데 악역이라고 볼 수 없는 여러 행적을 보여줍니다.


노바 박사가 던지는 물음은 그 임팩트가 가히 충격적인데, 도덕과 인류애라는 꺼풀을 벗긴 진실을 계속 찌르죠


진정한 천재 과학자는 보어같은 온화하지도 않고, 페르미처럼 변태 정상인도 아닌 노바 박사의 성격일 것입니다.


창의성으로만 보면 총몽에 훨씬 큰 점수를 주고 싶습니다.




3. 문 라이트 마일


생각할 거리가 아닌 재미용의 만화입니다.


인류가 달의 헬륨3 체집을 위해 급격하게 우주에 진출하는 이야기 입니다.


미소 공동체와 중국의 달 개발 경쟁에 관한겁니다.


철학적 내용이나 교훈따위 없습니다. 그냥 재미용~


1권 건너뛰고 2권부터 읽기를 권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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