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 즐겨찾기
편집
드래그 앤 드롭으로
즐겨찾기 아이콘 위치 수정이 가능합니다.
이명현상에 관한 썰
게시물ID : mystery_5545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SSANTA
추천 : 0
조회수 : 3266회
댓글수 : 3개
등록시간 : 2015/02/22 18:49:05
5년전 고등학생때부터 겪어온 일입니다 사소한거지만 미스터리게 자주 눈팅하는입장에서
저도 썰하나 풀어볼까 합니다..


어느날 밤이었는데 자려고 누웠습니다..
그런데 무슨 표현할수없는 소리가 귀에 들리는것같았어요.. 이명처럼요
한번 신경쓰기 시작하니까 계속 집중되고 소리가 더 커지더니

이 전파소리에 온몸이 경직되고 전파소리가 제 몸을 삼킨것처럼 손가락 하나 마음대로 움직일수 없었습니다
이때 처음으로 가위눌려봤구요

그 후로도 한번씩 잘때마다 방심하면 이 소리가 들리는데 무시하고 일부러 제가 소리냅니다.. 이 소리 안들으려구요
이물 펄럭이는소리 뒤척이는소리 내면서 전파소리가 희석되서 안들리게요..

보통 이렇게 의식이 있을땐 이명소리에 안당하는데 램 수면이라고 하죠 잠 깰랑말랑 할때
그때 살짝깨서 다시 잠들려고 할때 이 전파소리나면 가위눌립니다..
무의식적으로 이 소리에 집중하게되거든요

일반 이명현상이랑 다르게 제가 겪는건
이 소리에 집중하면 점점 소리가 커집니다.. 그러다 머리가 어지러워지고
제 몸을 빼앗긴 느낌이 들어요 빙의된것처럼요..

여기서 말하는 빙의 단계가 가위눌린 단계입니다
몸을 움직일수없어요.. 제맘대로

쉽게말하면 제가 원한다면 전 언제든지 가위눌릴수있습니다
조용한곳 이면요



제생각엔 어떤 영혼? 귀신? 같은존재가 절 계속 따라다니면서
빈틈이 생길때마다 파고들어오는거같아요

나쁜일 당한적은 없지만..요

가위눌리면 마음속으로
'이 xx 꺼져 이새끼야' 이런식으로 욕해서 쫓아내는데 이게 효과가 있는지 없는진 상관않습니다..
이래야 제 맘이 편해지거든요 욕좀 하다보면 가위도 풀리구요




음.. 

전체 추천리스트 보기
새로운 댓글이 없습니다.
새로운 댓글 확인하기
글쓰기
◀뒤로가기
PC버전
맨위로▲
공지 운영 자료창고 청소년보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