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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16男아시아] 이정현, 김동준, 신민석 앞세운 한국, 난적 이라크에
게시물ID : basketball_5558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좋은연인
추천 : 0
조회수 : 732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5/10/29 19:44:55

한국 U16남자 농구대표팀이 매서운 공격을 자랑하며 이라크에 역전승을 거두고 대회 첫 승을 신고했다.

세계대회 출전을 목표로 하는 한국 U16남자 농구대표팀은 29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브리타마 아레나 스포츠몰에서 열린 2015 FIBA 아시아 U16남자 농구대회 예선 첫 날 경기에서 김동준(178cm, G)의 어시스트, 신민석(197cm, F)의 리바운드, 이정현(185cm, G)의 득점에 힘입어 92-74로 이라크를 꺾고 기분 좋은 대회 출발을 보였다.

첫 경기라는 부담감 때문이었는지 한국 U16남자 대표팀의 출발은 좋지 않았다. 이라크의 센터 아메드 자심(194cm, C)에게 연달아 골밑 돌파를 허용해 8-17로 끌려 간 것.

그러나 한국은 발 빠르게 센터 박민우(198cm, C) 대신 이현중(194cm, F)을 교체 투입해 분위기 전환에 나섰고, 양재민(199cm, F)의 중거리 슛과 이정현(185cm, G)의 3점으로 이내 점수 차를 좁히며 추격에 나섰다.

17-19로 뒤진 채 2쿼터에 돌입한 한국은 신민석이 2쿼터 시작 2분여 만에 동점을 만들며 승부를 원점으로 되돌린 후, 김동준(178cm, G)의 득점으로 역전에 성공했다.

하지만 한국은 상승세를 이어가지 못한 채 이라크의 압둘라(187cm, F)에게 9점을 내줘 뒤진 가운데 전반을 마쳤다.

후반 한국의 공격이 살아나기 시작했다. 김동준의 어시스트를 받은 이정현이 정확한 슛으로 포문을 연 뒤, 신민석과 이현중이 착실하게 점수를 올렸다.

여기다 이정현이 3점슛과 함께 파울을 얻어내며 점수를 늘리기 시작했고, 다소 부진한 모습을 보였던 양재민까지 3점포를 터트리며 승기를 굳혀 갔다.

큰 점수 차로 앞서며 승리를 확신한 한국은 마지막 4쿼터 여러 선수들을 고루 기용하는 여유 끝에 승리로 경기를 마무리 지었다.

한편 같은 조의 중국은 116-57로 인도를 가볍게 제압했다. 첫 승을 올린 한국은 30일 중국에게 패한 인도와 예선 2차전을 갖는다.

<경기 결과>
대한민국 92(17-19, 16-15, 32-13, 31-26)74 이라크

* 주요선수 기록 
이정현 23점 5리바운드 5어시스트 4스틸 3점 4개
이현중 21점 7리바운드 1어시스트 3점 4개
신민석 13점 11리바운드 1어시스트 1스틸
양재민 13점 8리바운드 2어시스트 2스틸

출처 http://sports.news.naver.com/sports/index.nhn?category=basketball&ctg=news&mod=read&office_id=065&article_id=00001148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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