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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음의왈츠의 진실은?
게시물ID : mystery_5560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솔져라고한다
추천 : 5
조회수 : 11780회
댓글수 : 10개
등록시간 : 2015/02/25 11:30:23














이 괴담은 굉장히 유명한 괴담이지만
헷갈리거나 모르시는 분들을 위해 저도 한번 이 글을 써봅니다:D


마국의 작곡가 존 스텀프가 요정의 아리아와 죽음의 왈츠를 작곡했으며, 2006년 1월 20일에 익사로 세상을 떠났다고합니다.










일단 악보를 보면,보통 악보랑은 확연히 다른점이 눈에 띄는데요.이 악보의 특이점으로는

1.연주시 46개의 손가락이 필요하다.
2.세계의 그 누구도 솔로로 연주할 수 없다.
3.오선지의 90%가 음표로 이루어져 있다.
4.일반 음표의 30배 정도의 대형 음표가 있다.
5.특이한 지시어들이 있다. 예)'문워크를 하라','공놀이를 하라' 등등
6.포르테를 납작하게 해놓고 여러 개를 붙인 "포르티시시시시시시시시시시시모 (ffffffffffff)"가 있다.
7.음표로 이루어진 희귀한 형상들이 있다. (예를 들자면, 손 모양, 1:21이나 HELPME, 안경 쓴 사람의 얼굴(이 얼굴은 존 스텀프를 죽이러 온 살인마의 얼굴이라는 말이 있다) 등의 모양이 있다.
8.1분에 4분음표를 788번(거의 800번) 연주하며 1초에 4분음표를 약 13개 쳐야한다. (♩ = 788, 통상의 곡은 ♩ = 60 ~ 200이나, 이 곡은 통상 곡보다 3배 이상 더 빨리 연주한다.)
9.7옥타브를 넘나드는 음역을 가지고 있어 컴퓨터로도 치지 못한다. 컴퓨터에서는 약 30초 후에 오류로 연주가 중지된다. 네이버 블로거 1024분음표님이 연주를 소화했으나, 원곡 악보에 비해 음표가 훨씬 적다. 이것은 아마 커다란 8분음표 같은 못 치는 음표 때문일 것이다
10.통상의 작품에서는 볼 수 없는 박자가 10개 있다.
11. 1초에 4분음표를 70번 칠 수 있는 빠르기(1분에 4200번 정도)와 7옥타브를 넘나드는 음역대를 소화해야 연주가 가능하다.
12. 메트로놈이 부셔지도록 추를 내려도 속도를 메트로놈이 맞추어 줄 수 없다.

라는 것인데요,




이악보를 연주하면 악몽에시달린다던지 아니면 죽는다는 괴담이있습니다.

또한 컴퓨터로도 연주가 불가능하다는 이야기가있는데, 잔위여부는 확실하지 않습니다.(그렇지만 버젓이 MIDI버전이 돌아다니긴 한다.)


이 괴담에서 잘못 알려진 부분중 하나가
스*지와 서프*이즈라는 모 프로그램에서 죽음의 왈츠와 관련된 방송을 방영하면서 다른 음원을 BGM으로 사용하는바람에 우리나라에서는 그 곡이
죽음의 왈츠인 줄 아는 헷갈림이 발생하였습니다.


그때 방송에서 잘못나온 BGM의 이름은 동방프로젝트라는
곳에서나온 최종귀축여동생플랑도르S
라는 곡입니다.

아래는 그 곡들입니다:D


→최종귀축여동생플랑도르S



→네크로 판타지아






다음은 진짜 죽음의 왈츠입니다.
피아노로는 음역대에서 벗어나거나 한계가 있기 때문에
현악기를 사용한다네요.




→죽음의 왈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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