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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soju_24460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The德![](http://www.todayhumor.co.kr/member/images/icon_ribbon.gif)
추천 : 2
조회수 : 328회
댓글수 : 4개
등록시간 : 2013/06/12 01:39:14
이제 술 줄여야지 안마셔야지 라고 생각했는데
결국 오늘 혼자 또 마시네요
걱정할까봐 싫어할까봐 술 줄이려했는데
술이라도 마셔야 버틸것같아요
혼자라는 느낌이 마음속 깊숙히 찾아오네요
바보...같아요
아직도 어린애 같고 마냥 마냥 바보같아요
이제 그만 잘게요
요즘들어 자다 깨는 일이 많아졌지만...
그래도 자야할까봐요
잘자요 내일은 웃으면서 볼수있길 바랄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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