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전 밝고 맘씨착한 천사같은 사람인데 계획적으로 정략결혼에 이용당해 그 판을 짠사람은 자신이 고딩때 목숨을 구해준 첫사랑이야 결혼하고 나중에 알고보니 남편은 숨겨진 애가있어 심지어 과거에 쓰러진 산모를 도와줬었는데 그 아이야 존경하던 아버지는 신념을 잃고 뇌물수수로 잡혀들어가 아버지와 자신에게 상처가 되는말을 했는데 아버지는 그 대화를 마지막으로 목매달아
와 믿었던 모든 사람에게 배신당했는데 저라면 정신병 걸릴듯 역대 드라마 여주중에서 제일불쌍한 캐릭터같네요ㅠㅠ 이 드라마는 결국 비극으로 끝날듯 싹다 망하고 나연이만 행복해져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