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3월 아이패스 에어2를 구입했습니다.

 

2015년 5월 23일 옥션에서 벨킨 얼티메이트 프로 키보드 케이스를 약 180000원에 구입하여 키보드처럼 사용하였습니다.

 

2015년 11월까지 공부를 한다고 사용하다가 시험 합격 후 2016년에는 사용이 없었습니다.

 

2016년 7월 16일 영어 공부를 한다고 다시 꺼내어 사용하였습니다.

 

2016년 7월 17일 사용 중 키보드 버튼이 부분적으로 안눌리고 블루투스 연결 램프가 안들어 온다는 걸 알게되었습니다.

 

2016년 7월 18일 벨킨 as센터에 전화하여 전** 상담원과 통화하여 이것저것 실험 후 메인보드 고장으로 판명되었습니다.

보증기간이 1년이 지났으니 교환도 안되고, 메인보드 고장은 유상으로도 as 자체가 안된다는 말하셨습니다.

 

2016년 7월 18일 소비자보호센터에 전화하여 상담사에게 사정을 이야기하였습니다.

악세사리에 대해서는 명확한 법이 없다며 구매처에 이야기는 해보겠지만 방법이 없다고 하셨습니다.

 

2016년 7월 18일 다시 벨킨에 전화하려 조** 상담원과 통화를 하여 사정을 말하고 방법이 없냐고 이야기하자,

악세사리에 속해 있기 때문에 1년 보증기간 이내 고장에 대해서는 교환, 교체가 가능하지만,

1년 보증기간이 끝나면 as해줄 의무가 없다라고 이야기 하셨습니다.

그래서 1차 통화 때 버튼이나 램프고장은 수리가 된다고 하던데 왜 메인보드만 안되냐? 이게 제일 중요한 부품 아니냐? 라고 묻자

그건 서비스 차원에서 해주는것이지 의무에 의하여 해주는게 아니라고 했습니다.

그리고 11개월에 고장을 발견하면 교환이고, 14개월에 고장난 저는 유상 수리조차 받을 수 없는게 말이 되냐? 운빨이냐? 라고 묻자

그렇다. 라고 대답하셨습니다.

 

핸드폰 케이스나 핸드폰 줄 처럼 악세사리라는 건 인정합니다.

그렇지만 동시에 키보드는 이어폰처럼 블루투스 스피커 처럼 전자제품 아닙니까?

삼성 블루투스 이어폰도 뱅앤올룹슨 이어폰도 파나소닉 블루투스 스피커도 메인pc나 핸드폰, 태블릿이 없으면 아무것도

할 수 없는 악세사리이지만, 1년이 넘어 고장나면 적어도 유상수리 받을 수 있는데...

벨킨 키보드만 안되는 이유가 뭘까요? 궁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