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에서 이런 말을 들었어요.
근데 어디서도 명확한 답을 얻지 못했네요.
그래서 여기다가 물어봐요..
제 꿈의 내용은요~~
꿈 속에서 전 제가 고등학생이었을 때 지냈던 그 교실에서 청소를 하고 있었는데요.
그러다가 잠이 너무 오는 겁니다.
그래서 잠깐 잠들었다가 일어났는데 그 교실이 아닌 어떤 건물의 방이었습니다.
처음 보는 방이었구요. 문은 옛날 한지로 되어있는 문이 보여서 일어서서 열려고 하는데
왠지 제 몸이 마치 열기 싫은 듯 손이 머뭇머뭇 거렸지만 문을 열고 나가고 싶었기 때문에 다가갔는데
울리는 목소리, 즉 복도 저 끝에서 어떤 여자목소리가 ' 아~~' 하고 들렸는데 그 소리가 너무 소름돋는
소리라서 문을 열지 않고 방 안에 가만히 앉았죠.
그리고 혼자 중얼거렸습니다.
' 아. 여기는 도대체 어디야 ' 그랬더니 어디서 목소리가 들려와 저에게 그러는 겁니다.
' 니가 있는 곳에서 축이 다른 공간일 뿐이야 ' 이러더군요.
뭐? 그게 무슨 소리야? 라고 말하는 순간 눈이 떠지면서 제가 누워있는 침대에서 보이는 건
반대편의 벽이었습니다.
그런데 그 벽이 꿈속에서 보였던 문의 위치와 같아서 이게 무슨 꿈인가..하고 조금 황당했습니다.
이게 꿈 내용인데..제가 알아듣기 쉽게 해석해주실 분 계신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