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개가 좀 이해가 어렵네요... 왜 신고하지않았죠...?
애 엄마는 애가 죽은줄 알고 버린거겠지만, 어떤 경우든 명백하게 아동학대로 처벌할 수 있는 경우일텐데요..
물론 그렇게 되면 엄마는 법적으로 처벌받고 아이는 보육원으로, 또 외롭고 쓸쓸한 날들을 보내게 되겠지만,
적어도 아이가 학대로부터 벗어나게 될 것이고, 선생님은 언제든 아이를 찾아볼수 있을텐데요.
아무리 아이가 엄마한테 버림받고 쓸쓸해지는 상황이 안쓰럽다고 해도,
아이 부모가 저지른 아동학대의 증거가 없어질 뿐 아니라
학대 혐의를 고스란히 뒤집어 씀 + 납치로 자신은 체포되고
결국 아이는 도로 학대 부모에게 돌아가는 최악의 경우가 될수도 있는건데...
대체 왜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