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박이 나오는 드라마를 본건 거의 그닥 없는데, 기본적으로 되게 호감있게 보던 배우였거든요.
그런데 이번에 라디오로맨스 보면서 느낀게 발음이나 발성이 어마어마하게 또박또박 고막에 때려박네요 ㄷㄷ
혜성같이 나타난 신인이었던걸로 기억하는데 그 이후로 나오는 것마다 최소 중박치고 연기력에 있어서는 뭐 트집잡힐 것 없이 쭉쭉 치고 올라가더니..
이제는 그냥 믿고 볼 만한 배우인 것 같아요. 예능에서 보면 성격도 진짜 쾌활하던데 ㅋㅋ
여튼 발성이 시원시원해서 진짜 맘에 드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