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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drama_56131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DANGERZONE
추천 : 8
조회수 : 930회
댓글수 : 6개
등록시간 : 2018/03/12 00:47:53
말도 많고 탈도 많은 드라마였지만,
개인적으로 저에겐 정말 값진 드라마였습니다.
천호진 선생님의 연기는 정말. 너무나 멋졌습니다.
초반에 맨발로 차를 뒤쫒는 모습에서 참을수없이 눈물이 났고,
딸이 죽을꺼라 생각해 찾아다니는 모습에 또다시 눈물을 참을수 없었고,
마지막 가실때까지 가족을 생각하는 모습. 웃으며 행복하게 떠나시는 모습, 전 오열을 하면서 봤습니다.
저희 아버지의 모습과 현실적으로 닮으신 것도 있었지만,
꼭 저희 아버지에게만 국한된것이 아니라, 우리내 모든 아버지의
모습과 마음이 아닐까요. 저에겐 정말 여운이 길게 남을것 같습니다.
황금빛내인생 모든 장면 좋았지만, 천호진 선생님 연기, 대사 하나하나
깊이 간직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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