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그냥 좋더라구요.. 드라마가 왜이리 어두워서 내 맘을 먹먹하게 만들까..
등장인물들에 이입하자면 주연부터 조연까지 모두가 힘들지 않았으면 맘편히 웃었으면 하는 마음이 들더라구요
괜히 누구 하나 웃으면 나도 웃고 슬퍼하면 나도 슬픈 그 기분..
이거.. 이상하게 마음이 답답한데 힐링이 되는 드라마네요
논란이 많은것 같은데 제목이 다인거 같지만 그게 다 아닌거 같아요 근데 제목 그대로인거 같기도 하고 허허..
여자 남자 이성적인 그런것들이 아닌 사람과 사람들의 이야기 같은데..
이 드라마.. 지나가다가 그냥 한번이다도 보면 보는 이들이 나처럼 힐링 받았으면 하는 그런 맘이 드네요
우와 엔딩곡 너무 좋네요 허허
볼수록 맘이 먹먹하니 아파요 그런데 좋아요!
별개로 그동안 눈팅 많이 했는데 오유의 첫 글을 나의 아저씨 이야기로 시작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