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적인 추억 하나쯤... 그냥 유난히 와 닿은 장면...
나는 어릴때부터 가난... 초등(국민학교 입학. 초등학교 졸업.)학교 6학년부터 동네 문구점 알바를 했음.
사실 요즘의 알바 개념이 아니고 사장형님이랑 같이 일하고 맛있는 거 끼니때마다 사주니까 좋아서 따라다님.
아무튼 그시절 그곳에서 첫사랑을 만났던 거임... 너 핫도그 먹을래? 부터 시작됨... 사적인 이야기 불편 하숏다면 죄송하오.
아! 문구점 사장형님이 당시 삼청교육대 출신이라고 했었는데... 지금 생각하면 뻥인 거 같기도 하고 진짜인 거 같기도 하고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