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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drama_5681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무궁화용파리★
추천 : 1
조회수 : 1107회
댓글수 : 8개
등록시간 : 2018/09/08 08:55:44
여주는 정말 어려운 환경에도 돈벌려구 악착같이 살면서 할머니도 부양하고, 살인 경력에 빚과 원한 땜에 허구헌날 두들겨 맞으며 정말 참기 힘들정도로 힘든거 이해합니다.
반면 남주는 솔직히 대기업 다니며 연봉도 많고,
결혼해서 자식 유학보내고 형제 두명도
엄청나게 남주를 아끼고 의리있는 친구들도 10명 정도 되는데...
대학후배가, 싫은 놈이 상사라서 힘들긴 하겠지만, 그 정도로
이런 우울한 성격은 이해가 안가네요.
아내가 불륜사실 알기전에도 맨날 술먹고 우울하던데 전 이해가 안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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