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긴 술 마시고 주저리 주저리 떠들수 있는 공간인건가요?
너무 좋네요 이런데도 있고
인생 참 고달프네요
대학나와봤자 빚만 있고 지금 월급으로 갚아나갈려면 아직도 멀었고
여친도 없고 그저 술을 벗삼아 하루하루를 살아가네요
많이 괴롭습니다 5년전부터 우울증 치료를 받고있고
자살을 생각한적도 많아요... 무서워서 실행에 옮긴적은 없지만
매일 사는게 사는것 같지가 않아요 정말 괴롭습니다
제 인생에도 볕들날이 있을까요?
어찌해야 인생에 전환점을 만들수 있을까요?
오늘도 술로써 맘 한구석을 충족하고 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