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른 직장 알아보시길....
감독도 같이 다른 일 알아보시길...
초반 신선했고 볼만했음
중반 으응?? 왜이래? 질질 끄는 거 같지만 나름 보던거 니까 보게됨...
후반 질질 끌던거 준비한 폭로전을 터트리기 위함이 이였음 아주 그냥 대놓고 산으로 가면서 이게 뭔가...
알고보니 애가 범인
알고보니 니가 8년전 범인으로 알았던 죽은 애 동생
알고보니 니가 그런 원한을 ?
알고 보니 내가 범인이 아니였을줄 알았지 나 나쁜냔 맞음 ㅋ
알고보니 엄마라 부르던 아줌마가 원흉,
또 알고보니 그 아줌마가 시어머니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나선 사실은....그래서 그랬던 것.... 으로 또 진심 폭로 ㅋㅋㅋㅋㅋㅋㅋㅋ
감독 작가가 아주 쌍으로 말아먹음
방송 몇달전부터 찰영했다는 거 같은데... 시간에 쫓겨서 쪽대본 날린거 같지도 않고
그렇다고 해도 이걸 이렇게 한순간에 폭망으로 스토리를 망가트린것인지....
공포+로맨틱 이라길래 나름 신선하다 봤는데.. 중간부턴 공포인지 스릴러 인지 너무 어설퍼서
졸릴 지경... 뭔 운명이 이렇게 붙였다가 저렇게 붙였다가...
특히나 죽은 시어머니가 나와서 말하는게 빵터졌음 "가질걸 내려놓고 마음먹은게 바뀌면 다 됨" 이렇게 말하며 "다돼었다" ㅋㅋㅋㅋㅋㅋㅋ
엉성하다 하다... 이렇게 까지 엉성하기 쉽지 않음....
배우들 연기 하기 참 힘들었겠다..
송지효 간만에 공중파 한다길래 의리로 꾸역 꾸역 봤는데... 참 작품 보는 눈 없다 송지효... 박시후야 전편은 잘됏으니 그렇다 쳐도 쯥...
중간까지 나름 시청률 선방했던걸로 아는데.. 후...
진심 작가 감독 다른 일 알아보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