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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 스펜서 시즌아웃…대체선수 드웨인 미첼 가승인 신청
게시물ID : basketball_5690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좋은연인
추천 : 0
조회수 : 427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6/01/19 10:44:27

프로농구 서울 SK의 드워릭 스펜서(34, 187cm)가 발목부상으로 더 이상 코트에 설수 없게 됐다. 사실상 스펜서가 시즌아웃 된 SK는 대체선수 영입을 추진하고 있다.

스펜서는 17일 열린 KCC와의 경기에서 돌파 과정 중 상대 발을 밟고 왼쪽 발목이 심하게 꺾였다. 심한 통증에 고통스러워하던 스펜서는 더 이상 코트로 돌아오지 못 했다.

발목 인대가 손상된 스펜서는 6주간의 치료가 필요하다는 진단을 받았다. 정규리그는 뛸 수 없게 된 셈.

스펜서는 이번 시즌 경기당 21분 43초를 뛰며 15.66점 3.4리바운드 2.4어시스트를 기록 중이다. 폭발적인 외곽슛을 비롯해 뛰어난 득점력과 볼 배급능력을 갖춘 스펜서는 점차 팀에 녹아들고 있던 상황. SK로선 스펜서의 부상이 안타깝기만 하다.

아직 13경기가 남아 있는 SK는 외국선수 1명으로 시즌을 마무리할 수 없다는 판단 하에 대체선수 영입에 나섰다.

SK는 19일 드웨인 미첼(34, 188.7cm, 97.4kg)이란 선수를 가승인 신청 했다. 미첼은 19일 새벽 입국했고, 테스트를 받을 예정이다.

슈팅가드 포지션인 미첼은 스웨덴, NBA D리그 등에서 뛰었다. 가장 최근에 뛴 2014-2015시즌 스웨덴 리그에서는 정규리그 평균 15.9점 5.2리바운드 5.4어시스트 1.5스틸을 기록했다.

1982년생으로 스펜서와 동갑이며 188.7cm의 신장도 비슷하다. 체중은 트라이아웃 당시 97.4kg로 측정됐으며, 스펜서보다는 웨이트가 좋은 편이다.

문제는 지난 해 7월 이후 소속팀이 없었다는 것이다. 미첼의 몸상태가 얼마나 돼 있는지가 관건이다.

SK 관계자는 미첼에 대해 “나이는 좀 있는데, 운동능력도 괜찮고 내외곽 플레이가 모두 가능한 선수다”고 전했다.

SK는 미첼의 기량을 테스트하고 교체선수로 확정을 지으면 21일 동부 전부터 출전을 시키겠다는 계획이다.

출처 http://sports.news.naver.com/basketball/news/read.nhn?oid=065&aid=00001192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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