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함브라 궁전의 추억마냥 암걸리게 끝날까봐 걱정했는데,
어찌보면...사극이라는 장르 특성상 고전적?으로 깔끔하게 잘 마무리 된거 같네요.
분명히 위기가 한 번은 있을텐데 싶었고, 장무관이 따라나설때 '하아...이거 플래그 세우네...'싶어서 불안했는데, 장무관 죽은건 안타깝지만, 주인공은 해피엔딩이라 다행이에요.
그냥 죽었으면...뭐...납득은 했겠지만 되게 찝찝했을듯ㅋㅋㅋ
원작 영화와 다르게 가면서 잘 마무리 되서 다행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