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 도깨비의 촬영스케줄 순서는
1. 캐나다에서 모두 촬영 후
2. 메밀밭씬을 촬영하고
3. 나머지를 촬영하려고 했음.
그런데 김은숙 작가는 메밀꽃이 딱 15일만 피고 지는걸 몰랐다가 캐나다 떠나기 바로전에 알게됨
게다가 바로 비도 온다는 소식을 듣고 부랴부랴 일정을 바꿈
메밀밭씬을 촬영하기 위해 대본을 작성하는데 단 하루만에 메밀밭씬의 대본이 완성됨
유명한 대사
" 너와 함께한 시간 모두 눈부셨다. 날이 좋아서 날이 좋지 않아서 날이 적당해서 모든 날이 좋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