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황수미 기자] 지난 2월 나날이 줄어드는 코로나19 확진자 수를 보였던 인도가 지난달부터 연일 엄청난 수의 확진자를 쏟아내고 있다. 이에 현지 의료 체제는 밀려드는 환자들을 감당하지 못해 벼랑 끝에 몰려있다. 하지만 이 와중에도 마스크를 쓰지 않은 채 소똥싸움을 즐기는 등 방역에 무신경한 일부 주민들의 모습이 전해져 우려의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주요 외신은 15일(현지 시각) 수도 뉴델리의 대형병원 LNJP의 한 병상에 누워 나란히 산소마스크를 쓴 두 환자의 사진과 관련 기사를 보도했다.
출처 | https://news.v.daum.net/v/2021041714223045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