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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용석 사태의 가장 큰 문제점은 소 잃고 외양간 고치는 격!
게시물ID : sisa_411808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점진적해방론
추천 : 1
조회수 : 354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3/07/05 16:47:45
NLL 사태는 한마디로 여당이 싸질러놓은 ' 똥 ' 이고 , 그것을 인지하는 것에 있어 보수와 진보 대부분이 뜻을 같이해야함은 오유 회원들 대부분이 인지하고 있는 것으로 사료됩니다만 , 

문제는 그 발언을 한게 ' 문제의 ' 강용석이라는 것이고 , 그러니 용납을 못한다는게 대다수 의견인 것 같습니다 .

과거 만행들에 대한 처절한 속죄의 빌미 없이 강용석이라는 사람을 방송계에 떡하니 자리 잡게 해놓고 , 

이제와서 강용석은 과거에 이랬던 사람이고 , 또 보수주의자니 두번 보고도 용납 못할일이라 하면 정치적으로 좋을 일이 하등 없습니다 .

불행히도 강용석은 이제 ' 정상적 보수주의자 ' 로 확실히 자리매김해버린 상태이며 이는 51%의 지지자들에게 의심의 여지조차 남기지 않게 되었습니다.

그러므로 지금에서 강용석을 도리어 비판하는 것은 51%의 재결집을 이끄는 결과를 촉발시키지 않을까 두렵습니다 .

그러니 이번 사태는 , " 저 놈도 아니라는 일을 한 국정원이 정말 병신 " 이라는 정도로 생각하는게 제일 좋을 듯 합니다 .

데탕트가 생기면 보수에선 강용석 따위 하나 건질 뿐이지만 , 진보에선 어쩌면 노무현 대통령과 같은 기적을 일굴 수 있지 않을까 싶어서 말이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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