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까지의 이야기 전개로 보면
수하는 지난 1년 사이 민준국을 다시 만나 어떠한 위해를 가했고,
그 과정에서 민준국 나름의 박수하 눈알 파훼방법(주차장 불을 내려서 마음을 못 읽게 했던 것처럼)이 먹혀들어
수하는 기억과 능력을 잃고 민준국은 왼손이 절단되게 됩니다.
어떻게 보면 둘다 Win-Win 한 것입니다.
수하는 민준국의 왼손을 얻어냈고
민준국은 수하의 능력을 봉쇄하여 다음을 기약할 수 있게 됐습니다.
그러나.... 좀 더 승리한 것은 왼손을 내어 준 민준국 입니다.
10화에서는 박수하의 안위만 집중 조명 돼있는 상태입니다만
사실 능력을 잃은 박수하가 1인분도 못 하는 트런들이 된 상황에
갱플 민준국은 언제든 짱변에게 궁을 쏠 수 있게 된 것이죠.
그래서 갱플이 상당히 좋은 챔프라는 겁니다.
저는 지금 갱플을 위해 ip를 모으고 있는 중이고요.
지금까지 3670 ip를 모았습니다.
고지가 눈앞에 있습니다.
너의 목소리가 들려 재밌는 드라마임에 분명합니다.
무엇보다
기억을 잃은 수하가 어떻게 능력과 기억을 되찾을지,
신변호사와 황달중이 어떠한 영향을 끼칠지!
이보영은 지성과 잘 사귀고 있는지!
차변호사는 이보영과 지성 사이에 훼방을 놓을 것인지!
앞으로가 기대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