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중동에 있었는데
제가 사랑하는 남자 A
그의 아버지 B
모르는 한국남자 C
이렇게 네명이서 차를 타고 가고있었어요.
저희는 봉투하나를 어떤 단체에 전달해야했는데
그 단체 보스가 기야바? 가야바?라는 남자였어요.
그런데 봉투 안을 들여다보니까 돈이 현찰로 어마어마하게 들어있는거예요.
그러면 안 되는데 거기에서 돈 좀 빼서 맛난거 사먹었어요.
그리고나서 그 단체에 도착해 가야바한테 돈을 넘겼는데
가야바가 저랑 한국남자 빼고 나머지(a,b)는 돌아가라고 하더라구요.
저랑 한국남자는 어떤 강당에 앉아 무슨 일이라도 진행되길 기다렸어요.
잠시후 가야바 쫄병이 들어오더니 핸드폰 하나를 주더라구요.
그 폰이 폴더였는데 핸드폰을 열어보니
제가 사랑하는 남자랑 그의 아버지가 차타는 영상이 보였어요.
그리고는 갑자기 뒷자리에 누군가 나타나더니
제가 사랑하는 사람을 먼저 쏴 죽이고 그의 아버지를 쏴 죽이더라구요.
보자마자 들은 생각이 "아 나도 죽겠구나"하는 것이었고
고개를 들자마자 가야바 쫄병이 저를 쏴 죽이더라구요.
정확히 목에 맞았는데
그런데 꿈이라 그런지 아프진 않고 진짜 숨을 못쉬고
공기가 빠져나가는 느낌이 들었어요.
정말 죽는게 이런거구나 하는 느낌..?
너무 신기해서 꿈에서 깨자마자 메모장에 적어두고 오유에 글 올려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