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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today_57869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밋밋한★
추천 : 7
조회수 : 179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17/07/03 08:34:26
지금은 다시 비가 오네요.
아침 냉침해놓은 복숭아 티를 마시며
창문을 보니
깜깜한게 내 마음 같았어요.
비를 좋아하지만
오늘은 해가 떴으면 좋겠네요.
널어 놓은 빨래가 뽀송뽀송하게 마르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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