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제군가 고향의향수

바람결에 들려오는 정다운 목소리 귓가에 와서 닿는다 빠밤~ 빠바바바바밤~~

떠나올 때 손 흔들며 짓던 그 미소 눈앞에 아른거린다 빠밤~ 빠바바바바밤~~

태극기 새겨 넣은 가슴 한곳에 언제나 웃는 얼굴 어머니 얼굴(어머니~~~~~~~~!!!!!!!!!!!!!!!!!!!)

밤새워 고향 찾아 가는 철새야 내 소식을 전해주어라 빠밤~ 빠바바바바밤~~

사랑한다 전해 주어라 빠밤~ 빠바바바바밤~~

찾은 노래는 가요처럼 불러서 빠밤~ 하는 부분이 다 빠져있는데요.....아쉽네요ㅠㅠ그게 포인트인디......가사도 좀 다르고요....

고향의 향수 라고 아시나요? 10대군가 나 정식군가는 아니지만 싸가 중엔(사제군가) 진짜 많이 부르고 좋아했던 군가에요ㅎㅎㅎㅎ

전 03년 군번이에요. 요즘도 이 군가 가끔이라도 부르는지 모르겠어요.

전 사병들끼리 구보하거나 제가 일직하사설때 아침점호에 자주 불렀고, 또 자주 부르게 했던 군가에요.

빠밤~빠바바바바밤 이부분도 잼있고,

특히 짬 안될때 어머니!!!!! 하는 부분은 악을 지르며 외쳐야 했던ㅎㅎㅎㅎㅎㅎ

싸가 고향의 향수 다들 기억하시나요?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