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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GM]태양계의 진실 - 토성의 의문점들
게시물ID : mystery_5811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健二
추천 : 14
조회수 : 7481회
댓글수 : 13개
등록시간 : 2015/04/18 23:25:50

BGM정보 : 브금저장소 - http://bgmstore.net/view/9dtp6
 
 
고대부터 태양계에는 여러 종족들과의 우주전쟁이 빈번했다고 하며, 지금 우리가 보고있는 태양계의
시스템은 원래의 모습과 많이 다르다고 합니다. 행성의 배치, 인공적인 위성들, 그리고 이해할 수 없는
행성 시스템들을 예로들수 있습니다.

토성의 경우에도 마찬가지인데, 요즘 인터넷에 자주 언급되는 의문점들은 3가지 정도 됩니다.

1. 토성링 주위 거대한 시가형 UFO의 실체는 무엇인가?
2. 토성링은 자연적인 것이 아닌 인공적으로 만들어지고 관리된다?
3. 토성 북반구 육각형의 구름은 자연적인 것인가?

국내에서도 잘 알려진 토성링 주위의 거대한 시가형 UFO를 비롯해서 토성에 대한 의문점들을
한번 알아보기 위해 2007년도 당시 의견이 분분했던 내용을 바탕으로 정리를 해보겠습니다.

* 관련내용 참고 사이트
http://www.abovetopsecret.com/forum/thread301532/pg1
http://www.thelivingmoon.com/46_mike_singh/03files/Ships_Saturn.html


토성 주위 거대 비행물체들 (Huge Cigar UFOs)
2006년 캐나다 몬트리올에 소재해 있는 "L’actualite insolite" 신문사에서 발행했던 내용중에
토성의 컬러 사진과 함께 링주변에 있는 엄청난 크기의 시가형 UFO가 선명하게 찍혀 있는
모습이 신문에 그대로 공개 되게 됩니다.

관련사진 자료들은 많이 보셨을텐데 당시 신문자료를 한번 보죠.
 
satrun_1.jpg
(당시 신문자료 #1, image by thelivingmoon.com, http://sebastoc.free.fr/OVNI/saturne/Ringmakers1.jpg)
 
satrun_2.jpg
(당시 신문자료 #2, image by thelivingmoon.com, http://sebastoc.free.fr/OVNI/saturne/Ringmakers2.jpg)
 
위 사진은 NASA의 토성탐사선 카시니(Cassini)호가 촬영한 토성의 사진이라고 합니다.
카시니는 NASA와 ESA가 공동으로 개발해서 1997년 발사되고 2007년 7월에 토성궤도에 진입하게 됩니다.

위 신문에 실린 사진들은 카시니호가 직접 촬영을 했다고 하는 것인데, NASA나 ESA가 아닌
프랑스발 신문에 어떻게 사진자료가 입수되어 신문에 나왔느냐 하는게 우선 의문중 하나 입니다.
저게 사실이라면 카시니 프로젝트에 참여했던 익명의 제보자가 있다는 얘기가 되겠죠.

NASA나 ESA가 먼저 카시니가 촬영한 사진데이터를 수신 할텐데, 만약 수신했다면 당연히 일반에
공개하지는 않을것이라 생각되는군요.
 
satrun_3.jpg
(시가형 UFO 크기관련 확대자료, image by thelivingmoon.com, Mission to Space)
 
위 신문을 확대해서 시가형 물체의 정보를 보면, 길이와 폭에 대한 정보가 상세히 나와 있습니다.

- 물체 1 : 길이 12,669km, 폭 974km
- 물체 2 : 길이 25,338km, 폭 1,949km
- 물체 3 : 길이 50,667km, 폭 3,898km

지구의 지름이 12,756km이고 반지름이 6,378km 이므로 저 물체들의 길이는 최소 지구만하고
가장 큰 물체는 4배이상 이라는 결론이 나옵니다. 일단 엄청난 크기군요.

여기서 신문에 게재된 내용들에 대한 출처는 불명확 하며, 저게 사실이라는것은 확답하기 어렵습니다.
다만, 이유가 어찌됐든 토성고리에 거대한 외계의 비행물체가 있다는 것이 핵심이죠.

만약, 저 정도의 크기라면 굳이 탐사선이 아닌 지구 대기권에 있는 허블 망원경으로 이미 확인을
했을거라는 생각이 듭니다. 물론 허블 망원경으로 위와 비슷한 물체는 1996년도에 이미 NASA가
확인했으며, 비밀을 숨기고 있다는 얘기가 있습니다. (당연히 숨기겠죠...)
 
satrun_4.jpg
(1996년도에 허블망원경으로 촬영된 토성고리 적외선 이미지, image by thelivingmoon.com)

위 사진에서 보면 A,B,C 3종류의 시가형 물체가 보입니다. 우연찮게도 위 프랑스 신문에서 나왔던 물체들도 3개죠.
 
satrun_5.jpg
(허블 망원경 촬영 이미지 확대자료, image by thelivingmoon.com)

토성고리의 물체를 확대한 또다른 허블망원경 촬영자료 입니다. 일단은 저 물체가 토성의 고리는 아니고
토성의 위성은 더더욱 아닌듯 하군요. 위성이 시가형으로 생겼을리는 없겠죠.
여기서 조작설이 나오게 되는데, 아래는 해외유저가 포토샾으로 편집하는 장면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ufo-1.gif
(조작설을 증명하는 이미지 #1, image by thelivingmoon.com)

최초 물체의 앞쪽을 그리고 길게 이어주면 손쉽게 만들 수 있다고 말합니다.
뭐 요즘은 워낙 편집기술이 좋다보니 그럴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듭니다만, 확답을 할 수 없습니다.
특히, 물체의 앞 부분은 소행성들 또는 토성고리의 얼음들이 모여있는 것이라고 하는데,
제가 보기엔 그렇지는 않아 보이는군요.
 
satrun_6.jpg
(조작설을 증명하는 이미지 #2, image by thelivingmoon.com)

조작설을 증명하는 2번째는 화살표 방향의 표시된 부분입니다.
편집을 하면서 생긴 라인이라고 하며, 누가봐도 소위 포샾질을 했다는걸 말하고 있습니다.
 
satrun_7.jpg
(달에서 촬영된 외계비행체와 토성고리의 비행체 비교이미지, image by thelivingmoon.com)

위 사진은 토성 고리의 시가형 물체는 진짜이며, 달에서 촬영된(유출된) 비행체와 흡사하다는 의견을 내놓은 사람도 있습니다.
다양한 의견들이 많이 있으며, 위 출처의 링크에서 포럼을 보면 의견이 분분했었다는 걸 알 수 있습니다.
 
Viola_(1).gif
(조작설을 증명하는 이미지 #3, image by abovetopsecret.com)

어떤 유저는 위 사진에서 보면 이미 기존에 공개된 토성촬영 이미지에 색상을 추가하고,
의문의 물체들을 그려서 넣었다고 말합니다.

허나, 문제는 원본의 토성이미지조차 출처가 불명확 하다는 점이죠.
사진만 가지고는 알수가 없겠군요.
 
satrun_8.jpg
(카시니에 의해 촬영된 토성고리 주변 자료, image by thelivingmoon.com)

위 사진에서는 카시니에 의해 촬영된 토성의 고리주변에 시가형 물체가 있으며, 토성고리 주변에 UFO는 실제
존재한다고 주장하는 유저들도 있습니다. 그럼, 허구 덩어리인 NASA에서 제공하는 이미지들만 가지고
이렇다 저렇다 판단하긴 어렵겠죠.

아래 이미지는 NASA에서 제공하는 카시니호가 촬영한 토성자료들 중 링에서 시가형 물체가 포착된 모습입니다.
해외유저가 직접 찿은 자료이며, 6장 정도가 있는데 제가 직접 다운받아 연속이미지로 만들어 본것입니다.

* 카시니 토성 촬영자료
(N00084959 ~ N00084967)
 
satrun_object.gif
(토성 링 주변 긴 물체 이미지image by thelivingmoon.com, Mission to Space)

토성링 주변에 외계존재들의 UFO가 있다는것은 사실 큰 이슈꺼리는 되지 않는다고 보여집니다.
충분히 그럴만한 가능성이 있으며, 또한 당연히 존재할 것이라 생각되기 때문이죠.

여기서 저런 사진들이 이슈가 되는 이유는 아직까지 공식적으로 우주프로그램 그룹에서 발표한 내용으론
태양계에서 지구 이외에는 지적존재, 소위 외계인은 없으며 그러므로 당연히 엄청난 크기의 외계비행 물체 또한
관찰된 바 없다는게 상식이 되어 있는 상태에서 저런사진이 공개되면 큰 이슈꺼리가 되지않나 생각됩니다.

조작을 했는지 진짜 촬영된 사진인지는 알수가 없습니다만,
토성뿐만 아니라 태양계 내에서 어디서든 저런 비행물체들은 목격될 수 있을거라 생각됩니다.


토성의 링 메이커 (Ring Makers)
RoSfront.jpg
(Dr. Norman Bergrun, Ringmakers of Satrun)

Dr. Norman Bergrun은 NACA(National Advisory Committee for Aeronautics, 미국 항공 자문 위원회)를 거처
NASA에서 12년간 근무한 과학자 입니다. 이 사람은 1989년 Ringmakers of Saturn 이라는 책을 저술하게 됩니다.
말 그대로 토성의 고리를 만드는것들 이라는 타이틀이고 토성의 고리는 자연적인 것이 아닌 누군가에 의해
의도적으로 생성되고 관리된다고 주장합니다.

이 책자에는 저자가 제시하는 사진자료도 일부 포함이 되어 있는데, 그중 논란이 많은 사진자료는 다음과 같습니다.
 
satrun_10.jpg
(토성 링 메이커 책에 기록된 사진자료, image by thelivingmoon.com)

위 사진자료는 보이저(Voyager) 1호가 촬영한 사진 이라고 하며, 보이저 1호는 1977년 발사되었고, 1980년 11월에
토성궤도를 지나가게 됩니다. 책의 저자는 당시 보이저호가 저사진을 촬영한 것이라고 책에 기록합니다.

사실이라면 정말 놀라운 일입니다.
이유는 토성의 반지름은 지구의 10배 달하며 자전주기가 지구시간으로 10시간 정도입니다.
지구의 10배 크기에 달하는 큰 행성이 지구 자전의 시간의 절반으로 자전을 한다는게 정확하다면,
토성의 고리들은 토성보다 그 지름이 훨씬 더 크며 고리들이 토성주변으로 공전 또는 자전의 속도는
이론상으로 엄청난 속도가 나옵니다.

지구의 자전속도를 시속으로 계산하면 약 1,668km가 나오는데, 10배정도 더 큰행성이 10시간만에
자전한다면, 약 33,360km, 마하 27 정도가 나오는군요...
링은 지름이 훨씬 더 크므로 그 속도는 마하 30이 훨씬 넘을듯 합니다.

어떤 인공적인 비행체가 토성주변을 공전하면서 링을 생성한다면 대단한 것이 분명합니다만,
위에서 링메이커 책에서 언급된 사진이 조작된 것이라는 얘기가 많이 있습니다.
 
satrun_11.jpg
(링메이커 책에서 사용된 토성이미지 비교자료, image by thelivingmoon.com)

위 이미지에서 왼쪽이 책에서 언급된 이미지이고 오른쪽이 보이저1호가 촬영한 원본이라고 합니다.
왼쪽 이미지의 우측하단을 보면 링이 끊어져 있는데, 링이 만들어지고 있다는것을 증명하기 위함이라고 합니다.
 
satrun_12.jpg
(사진 진위에 대한 판별자료, image by thelivingmoon.com)

Dr. Norman Bergrun이 저술한 링메이커에 사용된 토성과 NASA/JPL에서 제공한 토성의 원본이 같다는걸 증명하는
자료로 어떤 해외 유저가 올리게 됩니다. NASA에서 제공하는 자료들도 사실 믿을만한게 못되므로
진위를 가리긴 어렵습니다.

토성의 링에는 얼음덩어리만 있는게 아닌, 외계존재들의 비행선들이 존재하고 또한 링을 만들고 있다고
주장하는 사람들도 많으며 여러가지 사진자료를 찿아서 올리게 됩니다.
 
satrun_13.jpg
 
satrun_14.jpg
(토성링 주변에 관찰되었다는 비행체, http://saturn.jpl.nasa.gov/multimedia/images/raw/casJPGFullS32/N00086935.jpg)
 
satrun_15.jpg
 
satrun_16.jpg
 
saturn_zoom.gif
(해외 유저가 찿아서 올린 토성링 주변 물체, 녹색표시, image by thelivingmoon.com)
 
satrun_13.jpg
(토성링 주변의 실린더 물체, 카시니 카메라의 의한 현상이라는 말도 있습니다, image by thelivingmoon.com)
 
satrun_13.jpg
(토성링 내부의 미확인 물체, image by thelivingmoon.com)
 
fix_3.jpg
(토성링을 빠르게 선회하고 있는 미확인 물체들, image by thelivingmoon.com)

토성링이 인공적으로 만들어지고 있는 것인지 아닌지는 역시나 현재로썬 알수가 없습니다.
링 메이커 책을 저술한 저자도 사실을 보고 기록을 한것인지 아니면 소위 인기를 위해 조작을 한것인지는
불명확 합니다만, 외계의 존재들이라면 충분히 그럴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드는군요.
우리 인류의 기준으로 생각하면 불가능 할 수 있겠지만 말이죠.


토성북극의 육각형 모양 (Nnorth Pole Hexagon)
토성의 신비스러운 부분중 하나가 북극의 구름인데, 이 구름들의 모양이 육각형 이라는 것입니다.
수십년동안 계속 유지되고 있다고 하며 지름은 대략 25,000km 정도라고 합니다.

* 관련자료
 
fix_4.jpg
(토성북극 육각형 구름 회전모양, image by NASA)

이것이 이슈가 되는 이유는 자연적으로 저런 형태의 구름이 발생하긴 어렵다는 것이며,
자연적인 구름이라 하더라도 수십년동안 유지된다는게 의문스럽다는 것입니다.
 
(토성 북국의 육각형 구름모양 관련 영상)
 
토성은 자연적인 현상에 의해서가 아닌 누군가에 의해 인공적으로 관리되고 있는 행성이라면,
비단 토성뿐만 아니라 태양계의 모든행성, 나아가 우주의 행성과 항성들은 누군가의 관리를 받을수도 있다는 생각을 해봅니다.
 
토성은 우리가 어렸을때 부터 고리모양으로 인해 더욱 친근하고 신비스러운 행성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행성의 고리는 토성뿐만 아니라 목성, 천왕성, 해왕성에도 존재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이런 고리는 시간이 흐름에 따라 조금씩 변한다고 합니다.

우리가 속해있는 태양계에서도 신비스럽고 의문스럼 부분들이 정말 많으며,
이런 궁금증이 조금이라도 해결이 될 수 있었으면 좋겠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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