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경 통제 강화·국제사회 지원·중국과 협력 해야"
(베이징=연합뉴스) 한종구 특파원 = 인도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상황이 주변 국가를 위협하는 가운데 중국 전문가들이 코로나19가 동남아로 확산할 수 있다며 우려의 목소리를 냈다.
동남아 국가들의 취약한 의료 시스템과 백신 부족 문제 등을 고려할 때 자칫 심각한 상황에 빠질 수 있다는 주장이다.
7일 실시간 통계 사이트 월드오미터에 따르면 이날 오전 한국시간 10시 현재 인도의 신규 확진자 수는 41만4천400명이다.
인도와 국경을 맞대고 있는 주변국들도 확진자가 많이 늘어나는 등 비상이 걸렸다.
출처 | https://news.v.daum.net/v/2021050712084538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