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8회 농심신라면배 세계바둑최강전이 한국과 일본의 개막전으로 개막됐습니다
한국의 선봉은 이세돌사범이고 일본의 선봉은 이치리키료 입니다
이세돌사범은 지난 2010년 선봉으로 나서서 당시 모두들 10연승을 예상했지만 허무하게(?) 2승으로 마감했던 기억이 있습니다
이번엔 몇연승을 거둘지 궁금하네요
사실 제생각엔 이번 오더는 이세돌사범이 워낙 단체전 선봉을 좋아하기도 하지만
바둑리의 영향이 5할은 있다고 생각됩니다
올해 바둑리그는 정말 이랬던 적이 있었나 싶을정도로 치열합니다
이세돌의 신안천일염팀을 제외하면 다른선수들이 속한팀들이 모두 플레이오프 진출 사정권에 있습니다
그래서 이전부터 바둑리그출전을 위해 조금이라도 농심배출전을 늦추는 노력이 있을것이다라는 말이 있었습니다
뭐 어디까지나 제 의견입니다;;
내일 개막전 소식이 기다려집니다!! 이세돌사범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