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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gomin_778506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집시데인저★
추천 : 0
조회수 : 170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3/07/23 21:25:08
어이가 음스므로 음슴체
제가 핸드폰 케이스를 주문했음
근데 막상 받아보니 물건이 다른게 온거임
당황했지만 차분하게 연락했더니
업체에서 사과하면서 물건을 다시 보내줬슴
그래서 제 생각엔 물건을 받을때 잘못 온 제품을
같이 반품해야겟구나 생각해서
택배가 오기만을 기다렸음
집앞독서실에서 빈둥빈둥 대는동안 문자가 온거임
"경비실에 맡기고 갑니다"
나는 반품해야 될 물건도 있어서
기사님이 또 오면 전세계적으로 낭비가 일어날것 같은
심정에 제가 집 근처이니 받으러 갈게요
하고 쩔쩔매면서 통화를 했음
여덟시 쯤에 연락이 왔는데 기사 말로는
여섯시 반쯤에 집에 아무도 없어서 맡기고 갔다는 거임
그래서 그런가 보다 하고 집에 전화했더니
가족 다 있었음...
그말을 들으면서 내가 바보가 됬구나.. 싶었음
날씨가 더워서 택배기사님들 힘든건 아는데
저도 더워서 이런일로도 짜증이 많이 남..
그래서 고객의 소리함에다가 불만사항 제출했음...
오유님들 이런일 없으셨나요...
하... 바보된기분...내가 집에 있었더라면 그 기사님 마니 당황하셨겠지.. 아깝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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