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협조공문 전달 불발..세월호 유가족들 노숙농성 이어가
[허환주 기자([email protected])]
서울 광화문광장 내 세월호 기억공간 철거를 두고 서울시와 세월호 유가족 간 입장이 평행선을 달리고 있다. 서울시는 기억공간 철거를 통보했고, 유가족들은 이에 반대하며 지난주부터 농성을 이어가고 있다.
26일 오전 7시20분께 김혁 서울시 총무과장은 세월호 기억공간을 방문해 유가족들에게 철거 협조공문을 전달하려 했다. 그러나 유가족들이 만남을 거부하며 공문 전달은 불발에 그쳤다.
출처 | https://news.v.daum.net/v/2021072610310378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