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박스 포렌식 불가 판단…활동 종료 11일 남아
[더팩트ㅣ박나영 기자] 세월호 참사 증거 조작 의혹을 수사하는 이현주 특별검사(세월호 특검)의 수사기한이 열흘 남짓 남았지만 'DVR 하드디스크 복원 불가'라는 암초를 만났다.
29일 법조계에 따르면 세월호 특검은 출범 직후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세월호의 블랙박스인 DVR 하드디스크 원본의 감정을 의뢰했지만 복원이 불가능하다는 판단을 받았다. 새로운 증거를 찾지 못하면 뚜렷한 성과 없이 특검이 마무리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
출처 | https://news.v.daum.net/v/2021072905001505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