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화문 광장에 세월호 '기억 및 안전 전시공간'(기억공간)을 재설치할 수 있도록 하는 조례안이 서울시의회 상임위원회를 통과했다. 더불어민주당이 시의회 의석 절대 다수를 차지한 가운데 본회의에서도 의결될 가능성이 높다. 서울시와 국민의힘은 광화문 광장에 건축물을 짓는 것을 반대하고 있어 갈등이 고조될 것으로 예상된다.
서울시의회 도시계획관리위원회는 7일 오후 회의를 열어 이현찬 민주당 의원이 대표 발의한 '서울특별시 광화문광장의 사용 및 관리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의결했다.
출처 | https://news.v.daum.net/v/2021090717233336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