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이세현 기자] 추석 연휴 기간 아파트에 세워둔 차가 세월호 스티커 부착을 이유로 테러를 당했다는 사연이 알려졌다.
이와 함께 공개된 사진에 따르면 자동차에 부착한 세월호 스티커 주위로 심하게 훼손된 자국을 볼 수 있다.
작성자는 전날에도 “주말 동안 시댁하고 천장에 다녀온 사이에 누군가 아파트 주차장에 있던 차를 긁어놨다”라며 “이 스티커가 테러당할 일인지 모르겠다”라는 글을 올린 바 있다.
출처 | https://news.v.daum.net/v/2021092110180644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