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송은경 기자 = 문호승 사회적 참사 특별조사위원회(사참위) 위원장은 13일 업무현황을 보고하며 "세월호 침몰 원인 규명 작업에 더욱 매진하고 있다"고 말했다.
문 위원장은 이날 국회 정무위원회 국정감사에 출석해 "세월호 참사와 관련해 진상 규명을 온전하게 마무리하기 위한 작업에 속도를 내고 있다"며 이처럼 밝혔다.
그는 "(세월호 참사) 구조·구난 및 정부 대응의 적정성, 정보기관 개입 여부, 증거자료 조작 등 조사 전반에 대한 내외부 검증을 통해 그 결과를 정리해나가고 있다"고 했다.
출처 | https://news.v.daum.net/v/2021101310404487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