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ED디스플레이·프로젝터·VR 도입..디지털 디스플레이 기반 전시
세월호 기록·서울의 발전상·관광·보훈 4개 주제전시..12월 개방
(서울=뉴스1) 김진희 기자 = 서울시는 서울도서관 3층에 위치한 '서울기록문화관'을 디지털 디스플레이 기반의 전시관으로 개편한다고 22일 밝혔다. 입체 프로젝터, 디지털 액자, 가상현실(VR) 등을 도입해 체험 중심의 공간으로 만들 계획이다.
공간 개편에 따라 '서울기록문화관' 내 '4·16 세월호 기록공간'도 '디지털서울전시관'으로 조성된다.
세월호 전시 콘텐츠를 디지털화해 기록공간으로서 기능과 역할을 유지하는 동시에, 서울의 다양성과 발전상을 미래지향적으로 시민들과 공유하고, 다양한 방문객의 관심사와 전시수요에 적극적으로 대응하는 이용자 맞춤형 전시공간으로 전면 개편할 방침이다.
출처 | https://news.v.daum.net/v/20211122102320224 |